구리농수산물공사 이상운 7대 사장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상운 7대 사장

1일 구리농수산물공사 제7대 이상운 신임사장 취임식이 공사 대회의실에서 박영순 구리시장, 주광덕 국회의원,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도매법인대표, 중도매인조합장, 도매시장 유통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매시장을 국내에서 제일가는 선진국형 유통시장으로 `혁신과 차별화된 경영`으로 가락시장과 동등한 경쟁이 가능한 N0,1 도매시장을 만들겠다" 며

환경부분에 집중하여 `시장은 더러운 곳, 무질서한 곳`이라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 먹거리를 취급하는 위생적인 곳”으로 구조적인 폐단을 과감하게 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구리도매시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이상운 신임 사장과 더불어 모든 종사자들이 쇄신하기를 바라고, 최고의 유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 신임 사장은 강원도 회양출신으로 1973년 구리에 정착하여, 1991년~2006년까지 4대까지 16년간 구리시의회 의원, 1995년 상반기 구리시의회의장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이고 원만한 의정 수행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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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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