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화요일 오후 7시(의정부 예술의 전당 지하 1층 영상감상실)에는 의정부 지명지키기 시민 좌담회로 진행됩니다

신동명 박사님의 " 나라를 구한 의순공주,  의정부로 거듭나다 " 강의를 듣고 우리가 프랑스의 몽마르트 언덕이나 유럽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거나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를 세계적인 인문도시라 부러워 해야 하는지?

아니면 우리 곁에 프랑스의 몽마르트 언덕보다 유럽의 산티아고 순례길 보다도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등 보다도 더 가치있는 인문자원, 문화자원, 예술자원 등이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조명해 내지 못한 것을 성찰하고  " 나라를 구한 의순공주 이야기 "로 의정부를 거듭나도록 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광동 김창호는 연주현씨 가문의 현제명 선생님께서 교가를 작곡하고 독립운동가 운허 이학수 선생님께서 설립하신 광동중학교와 광동종합고등학교 출신으로서 인문학과 교육학,

특히 역사 교수 등을 한 선배들 중에 신동명 박사님과 같은 강좌를 이끌어 가는 분이 없는 것에 대한겨레와 대한민국의 역사 뿐만 아니라 인류사에 매우 죄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19년 8월경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국민의회의 통합을 성사시키기도 한 BOOK경기 양주 출신의 현순 선생님께서는 각지를 오가며 독립운동의 지도자들을 상하이로 불러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하게 하였으며, 대한적십자회 창설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또 1920년 2월경 ‘미국감리회 동아시아 총회’가 열리자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표로 베이징으로 가서 한국에서 나온 대표들을 만나 독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하셨습니다.

문창범 사태의 책임을 지고 1920년 11월 내무차장에서 물러나신 현순 선생님께서는 1920년 6월 상하이를 떠나 8월 미국에 가셔서 9월부터 김규식의 뒤를 이어 구미위원부 임시위원장을 맡아 일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순 선생님의 반제항일독립운동 등에는 관심을 가지며 훌륭한 선현분들의 후광을 업고 봉선사 어귀에 공덕비가 있는 이후락 보다 못함은 물론 " 똥파리" 같은 삶을 살아가며 인문학계에 원로로 행세하는 광동의 선배들의 행태에 신동명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성원해 주시는 분들께 매우 송구하고 죄송할뿐입니다.

요즘 영화 ' 건국 전쟁 '에 맞물려  드라마 ' 고려ㆍ거란전쟁 ' 속 강감찬 장군님 등의 외교전 등과 함께 현순 선생님의 삶과 철학도 생각하며 살펴 보아 주세요.

청산리대첩의 영웅 김좌진 대장군님을 순국케 한 공산주의자와 임강서원 선현분들의 가르침을 실천한 현순 선생님의 외교를 방해한 세력들 진정으로 어떻게 평가해야 옳은지요?

필자가 의로운 분들과 함께 윤봉길 시인님을 알아 가는 과정은 임강서원 선현분들의 가르침으로 반제항일전쟁으로 의로운 인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셨던

현순 선생님과 같은 분들을 재조명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바로 잡아 인류사의 진정한 진일보를 이끌어 나아가는데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남양주시와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와 포천의 감리교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현순 선생님 기리는 산티아고 순례길 뛰어넘는 삼일혁명 임강서원 순례길 만드는 일들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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