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 두번째 일요일 오후 1시 00분경부터 " 정치는 중업이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BOOK경기도의 희망!  <윤봉길 & 이형관 예술學橋>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화로 2473-28 2층 천도교 동두천교구에서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1월 강좌에는 윤봉길 문화마을 추진위 서은용 상임공동위원장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신 가운데 윤봉길 문화봉사단 김채옥 단장님과 우창수 명예단장님 그리고 " 정치는 중업이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BOOK경기도의 희망!  <윤봉길 & 이형관 예술學橋> 강정환 교장 선생님의 노력 등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화로 2473-28 2층 천도교 동두천교구에서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갖게 된 것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윤봉길 & 이형관 예술학교 2024년 새해 첫 1월 강좌 내용으로 강정환 교장님의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과정 미수 허목 선생님 우리 마을 인문학 여행의 담론과 교육운동가 신동명 박사님의 청소년 토론교육을 위한 전통놀이 교육기구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전통놀이 기구 설명 강좌가 있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식의 독서와 열심인 예술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김창호가 1991년 군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하여 피터한트케의 관객모독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하며 깨딿은 이 시대 최고의 봉사는

중국의 이탁오 등과 같은 예술가에 빠진이들과 일본의 우에스기 요잔 등과 같은 주사파식 독서인들에게 운암 김성숙 선생님과 윤봉길 시인님 등의 독서와 예술에 대한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정치는 중업이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BOOK경기도의 희망! <윤봉길 & 이형관 예술學橋>

포천시 선단도서관과 대진대학교 앞 그리고 가산도서관과 고인돌과 느티나무 거리를 포천 견우와 직녀 평화거리로 창지명 하는 걷기 행사와 함께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 포천시 가산도서관에서 개강하였습니다.

​易經(역경) 繫辭上傳(계사상전)에

이인동심 기리단금 二人同心 其利斷金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며 合心 합심하면 안 될 일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함께 하는 의롭고 좋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제 매월 두째주 일요일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화로 2473-28 2층 천도교 동두천교구에서 " 정치는 중업이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BOOK경기도의 희망! <윤봉길 & 이형관 예술學橋> 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나눌 주요 내용은 " ' 정치는 중업이다 ' 산티아고 순례길을 뛰어넘는 월초대사-의암성사 삼일혁명 순례길 여론화와 BOOK 경기 평화로 동두천시 윤봉길문화마을 평화시 낭송 " 과 "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 BOOK 경기 평화로 동두천시 윤봉길문화마을과 임강서원 순례길 만들기' " 등입니다.

이러한 계기가 되는 특별한 담론과 활동은 반제대일항쟁기 경기도 양주 출신인 독립운동가 윤원세(尹元世)[1890~1939] 선생님께서 양주군 자둔면 금오리[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거주하면서 천도교 양주교구장으로 이곳의 3·1 혁명을 주도하신 역사와 1916년부터 천도교 의정부교구장으로 있으면서 천도교당 내에 야학당을 설치하여 생도들에게 일본 배척 사상을 고취시켰고 농촌 청소년과 부녀자에게 한글을 가르치신 것을 우리 시대의 관점에서 미래 지향적으로 재조명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1919년 전국 각지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전개되자, 윤원세 선생님께서는 3월 15일 고향 양주군 자둔면 금오리에서 이윤의(李允儀)와 함께 수백 명의 시위 군중을 이끌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의정부로 진출하려다가 일본 경찰에 저지되었습니다.

1923년 11월 27일 금오청년회(金梧靑年會)와 부인회를 조직하여 부락 갱생·부업 장려 등 농촌 계몽 운동과 성미(誠米) 운동에 앞장서고 1936년 8월 14일에는 멸왜(滅倭) 기도와 특별 모금 운동을 벌이기도 하셨습니다.

이 시대 봉선사에는 홍월초 대사님께서 계셨는데, 천도교의 교령인 의암 손병희 선생님께서 오시면 김성숙 선생님에게 보좌하도록 해 한용운 선생님 등과 3ㆍ1혁명을 계획할 때 김성숙 선생님께서 보좌하면서 자연스럽게 3ㆍ1혁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운암 김성숙 선생님께서 북경으로 유학을 가서 1924년 2월경 철학, 시, 단편소설, 문학 일반에 걸친 내용으로 『황야(荒野)』라는 문예지를 발간(격월간) 했습니다.

사무실은 베이징세계어전문학교 안에 두고, 출판비용은 회비로 충당하며 주요 집필자는 김성숙ㆍ김봉환ㆍ윤종묵ㆍ차응준ㆍ김규하ㆍ김천ㆍ한봉신ㆍ김봉수 등 이었는데 『황야』는 매호 40~50페이지 분량이었음에도 당시 베이징 한인사회에서 발행한 출판물 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는 잡지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윤봉길 시인님께서는 천도교 기관지 <개벽>이 폐간 되기 두 달 전인 1926년 6월호에 실린 이상화 시인님의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를 읽다가 눈물을 터뜨리고 대륙으로 독립운동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긴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기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네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움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 들은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개벽』 70호, 1926. 6)

 

​우리 역사에 있어 동두천시의 미군기지도 어찌 보면 " 또다시 빼앗긴 들 아닌지요? " 이제 그 자리에 세계의 어느 누구도 어느 나라도 감히 넘 보지 못하는 대한민국 세계사의 정신과 문명을 주도하는 토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정치는 중업(重業)이다) "를 기치로 인의 仁義로서 한길문화마을운동을 통해 인문학과 예술적 창조력이 인문학답게 진화하고 표현되도록 하며 인류사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어 내면 대한민국의 통일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도 이룰 것입니다.

우리의 통일은 독일의 통일 보다 너무나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2022년 6월 11일 울뫼숲 준비 모임이후 2022년 12월 3일 제1회 한길문화강좌를 갖고 2023년 2월 11일 윤봉길 & 이형관 예술학교學橋(견우와 직녀의 오작교[烏鵲橋]처럼 의로운 사람들을 외롭게 하지 않는 '덕필유린(德必有隣)의 만남의 장' 개강해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한길문화운동은 미약해 보이나 후대에게 추춧돌이 되어 주고 디딤돌이 되어 주고 희망이 꺼진 사람에게는 그 희망을 다시 살리는 부싯돌이 되어 줄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티아고를 뛰어넘는 월초대사-의암성사 삼일혁명 순례길 만들기와 동두천시 윤봉길 문화마을 임강서원 순례길 만들기 등에 함께 해 주실 분과 단체 그리고 " 황야문학 간행의 후원과 BOOK 경기 평화로 동두천 윤봉길문화마을 평화시 낭송대회 "를 함께 운영하며 참여와 시상의 뜻이 있는 단체와 기업은 네이버 '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희망연대 ' 밴드에 댓글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생태계를 살펴 보면 탈피(脫皮)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인문학과 예술은 무엇 보다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약하고 어설픈 지식으로 평생을 밥벌이 하는 인문학자와 종교인과 예술가들은 우리의 덕업일신 덕업상권과 현묘지도 풍류와 황룡사 9층 목탑 등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가치를 알지 못하니

서구의 수준 낮은 인성론, 여가학, 구체예술론 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 등은 요원하게 만들고 남남갈등을 가중시키며 우에기스 스잔 등을 추앙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유럽은 1740년대에야 흄에 의해 인성론이 등장하나 그나마도 최고의 대학이라는 옥스포드에서 조차 금지서적 목록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이미 1200여년 앞선 지증왕대인 502년 순장제도가 폐지되며 덕업일신 망라사방이 우리 민족의 소명이자 사명이라 선포합니다.

더 나아가 서구는 1차세계대전 와중인 1900년대 여가학 등의 개념이 등장하는데 우리는 이미 신라 진흥왕대 이전 500여년대에 " 현묘지도 풍류 "로 화랑 등의 수양 양식이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위대한 가치는 끝까지 외면하며 서구의 설익은 철학을 배워 그토록 추앙하고 예찬하니 불쌍하고 안타깝지 않나요?

윤봉길 & 이형관 예술학교를 통해 한길이 되고 행길이 되도록 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예외로 하고 "정치는 중업이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BOOK경기도의 희망! 윤봉길 & 이형관 예술학교學橋 참가 회비는 점심식사나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할 비용 1만원입니다.

하지만 천도교 동두천교구 강좌는 미리 참석을 알려 주시면 천도교 동두천교구에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2월 강좌는 설연휴로 쉬고 다음 강좌도 2024년 3월 두번째 일요일 10일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천도교 동두천교구에서 함께 해 주시면 됩니다.  언제나 의롭게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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