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왕영순)는 지난 12일 포천동주민센터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무공해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내 식당과 치킨업소에서 모은 폐식용유로 총 300장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무공해 비누는 알뜰시장과 주민들에게 판매해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무공해 비누 만들기와 헌옷 재활용처럼 환경을 보호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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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편집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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