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포천시연천군)은 지난 21일 새누리당의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연말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후 제1사무부총장을 맡아 당의 비상시국상황에서 당 쇄신작업과 4월11일 총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당의 주요 당직을 맡게 된 것이다.

당의 제1사무부총장에 이어 이번에 대변인을 맡게 된 소감으로 “올 해 대통령선거 등 중요한 일이 많은데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부담스럽다. 하지만, 정쟁보다는 국민과 소통한다는 자세로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입’이 아닌 ‘가슴’으로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포천과 연천의 주민들이 매우 반가워할 것 같다며 하고 싶은 말은 “이번에 중앙에서 큰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덕택이다. 저를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주민들께 깊은 감사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햤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YTN 기자 출신으로 2008년 총선에서 당선되어 18대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지난 4월 총선에서 재선의원이 되었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을 거쳐 현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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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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