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재 지원 육성하고 있는 테니스부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유소년들의 테니스 입문을 확대 보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로컬테니스대회를 위해 학교장님들과 대회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회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참가선수들에게도 연천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8세이하 남·여, 초등 4학년 이하 남․여, 초등 5, 6학년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등 총 10종별에서 기량을 펼치게된다.
진행은 조별 예선리그 및 본선토너먼트, 결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 테니스 대회는 연천군이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주며 또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 초, 중, 고 테니스 대회를 통하여 연천을 전국꿈나무 테니스의 메카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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