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드나무의 효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차나 닭백숙 삼겹살 등에도 활용되어 직접 마시기도 하고 끓여서 먹는가 하면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기도 한다.국내 일부 업체에서는 상품화가 벌써 시도 되고 있다. 오늘은 그중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거구라는 식당에서 버드나무 차와 그밖에 버드나무로 다룰 수 있는 육류식품에 관해 알아보았다.

[ 제목 : 버드나무의 효용 ]

버드나무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랄 만큼 내한성이 강하고  성장이 극히 빠르며 흔히 동네 주변 어디서나 볼 수가 있다.

최근 버드나무의 효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차나 닭백숙 삼겹살 등에도 활용되어 직접 마시기도 하고 끓여서 먹는가 하면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기도 한다.국내 일부 업체에서는 상품화가 벌써 시도 되고 있다. 오늘은 그중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거구라는 식당에서 버드나무 차와 그밖에 버드나무로 다룰 수 있는 육류식품에 관해 알아보았다.

보통은 수양버들에 비유되어 한폭의 수채화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나무가 바로 버드나무 이다.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科 Salicaceae) 버드나무속(―屬 Salix)에 속하는 관목으로 북온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가 보통 흔히 수양버들이라고 하는 나무를 일컫는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버드나무는 그 종류가 하도 많아서 약 300종이 넘는다고 한다.

버드나무의 효능은 우리나라 의학서인 방약합편이나 동의보감에도 그 내용 잘 기술되어 있지만 특히 독일에서는 진통 해열제로 유명한 아스피린의 예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고전 의학서인 방약합편에 보면 버드나무는 피부와 관계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며 술독을 풀어주고 소변을 편히 보게한다. 잎파리는 옻 독을 해독하고, 가지는 달여서 마시면 기침을 낫게하고 그 물로 양치를 하면 치통을 멎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잎파리는 종기를 치료하고 화상을 입었을때 화독을 풀어준다고 한다.가지를 달여서 마시면 치통을 치료하고 풍열로 붓고 가려운 경우 고약으로 만들어 붙이면 최고의 명약이라고 전하고 있다.

독일 바이엘 회사는 아스피린 알약 하나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은 것 같다. 독일의 바이엘 회사 이름 보다 아스피린 약 이름이 더 유명하다.  아스피린의 주요 성분이 바로 버드나무의 추출 성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버드나무의 효능에 대해 전해져 오는 역사적 내용으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의학의 대가 히포크라테스가 해열과 진통 그리고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즐겨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일찌기 독일에서는 1899년 버드나무 추출 성분(Sali)으로 해열 진통효과를 높인 아스피린을 탄생시켰다. 이어서 1980년 미국의 FDA에서는 아스피린을 ‘심혈관 질환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 1997년 미국심장협회는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아스피린을 권고한다’고 발표하기 까지 했다.

 아스피린은 이미 전 세계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진통 해열제의 효과로서 검증받고 있는 상태다. 버드나무의 살리실산의 성분은 ,두통 해열제,각종 피부질환 치료,심혈관질환 치료,신장,당뇨병 ,고혈압등 에 효과적이다. 이 처럼 버드나무의 살리실산 성분에는 인체의 모든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만병통치 효과가 있다. 현재 국내에 버드나무의 효용과 가치를 익히 알고 이를 복용하는 이와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도 많이 생겼다. 또한 이러한 효능이 입담으로 알려지면서  버드나무를 재배하여 판매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의약서 방약합편이나 동의보감에 나온 것처럼 버드나무는 이제 현대인에게 우리의 몸을 지켜주고 보호하기 위한 절대적인 식용약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이제는 버드나무를 매일같이 즐겨야 하는 기호식품으로 건강에 활용되기를 바래본다.


      버드나무의 효능에 대한 체험 인터뷰 :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유옥자 회장

 
 버드나무 체험 대담 : 좌측 앞 (성기철 기자)

좌측 뒤(독도수호전국연대경기북부본부 이홍우 본부장)
우측 앞(고려신문 김창호  대표) , 우측 뒤(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유옥자 회장) 


 잎과 가지 모두 효능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끓여서 마신다.


버드나무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고려신문 김창호 대표(좌)/

포천미디어 성기철 기자(우)
[버드나무 식품류를 취급할 예정인 - 신읍동 식당 거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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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편집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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