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0 오후 1:49:21 입력 굿모닝뉴스 > 포천뉴스

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총 3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
 

포천경찰서 김희종 서장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한 곽재훈, 황성호, 하종찬 교추위 위원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추위 장학금은 대학생(9명) 각 50만원, 초(5명), 중(5명), 고(15명) 각30만원으로 34명에게 총 12,000천원을 지급했다.

 

포천경찰서 교추위 장학금 전달은 2009년 교추위 출범과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로 장학금 지급 총액은 2억원에 이른다.

 

이두원 위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급사업도 포천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전한 포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희종 서장 이하 경찰관과 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교추위가 포천경찰서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음주운전 단속 참여 등 교추위원들의 한결같은 봉사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포천경찰서가 현장 치안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해 경비교통과가 교통과로 기능이 강화되면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더 필요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포천경찰서는 올해 교통분야에 대해 큰 성과를 이루었다.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포천경찰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는 포천시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준수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이두원 위원장 등 35명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교추위는 설립 이후 매년 교통질서 유공자, 교통사고 피해자 등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월별 합동 음주단속 및 교통 법규준수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대사 활동, 시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방문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병용 대기자(dragon5776@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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