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환 소흘읍장을 비롯해 영영근 부읍장, 윤정아 산업팀장 등 소흘읍 간부공무원들은 해당업체가 번거롭지 않게 오전 8시에 현장으로 출근해 일찌감치 위생복과 마스크, 위생모자까지 착용하고, 김치공장 직원들과 똑같이 위생교육을 받은 후 살균소독을 마치고 김치제조실에서 배추김치속 넣는 작업을 했다.
장미환 읍장은 “이런 자리가 업체에 부담만 주는 자리가 아닌 여러 분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하고, 읍정 및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농가식품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김치제조 공장으로 1994년 설립해 100% 순수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하는 업체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우리 전통 김치맛 그대로를 이어가는 김치명가로서 이름을 높이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임광규 대표는 지난2006년도에 서울 동대문구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그 지역에서는 깨끗하고 선한 인물로 칭송을 받고 있으며 현재 봉사단체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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