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2023-07-16 12:48:40
  • 기사수정 2023-07-16 12:56:38

 

한국식확장형토론 형식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개최된 제1회 울산 남구 청소년토론축제가  2023년 7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공고(울산 남구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교육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있던 서동욱 남구청장의 적극적 지원에 의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울산 지회(회장 이중희)에서 주최하고 토론공교육화운동본부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자리에 울산시 의회 의원과 남구 의회 의원들 그리고 울산 청소년 관련 유관 단체장들도 함께 하여 이번 청소년토론축제의 가치를 높여주었다.  

2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찬 이번 대회는 울산 교육의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학부모들에게 안겨 주었다.

 A~O팀까지 총15개 팀이 학년별로 진행되었고 신동명 협회장을 중심으로 총45명의 심사위원이 부울경 지역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하여 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지원하였다.

"전국 최초로 시작된 울산 남구 청소년토론축제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토론축제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될 것에 대하여 이중희 울산지회장은 협회의 의지를 대신하여 밝혔다.  

 

신종훈 기자   

 
대한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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