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유사는 수운 최제우(1824~1864) 선생이 1860년 4월 5일 종교체험한 직후부터 1863년까지 4년동안 지은 8개 한글가사가 실려 있습니다.

도덕가는 연대순으로 일곱 번째 가사이며, 1863년 경주에서 수운 최제우 선생이 지었습니다.

4년 전 성월당 한창화 동덕이 용담유사에 실린 한글가사를 노래한 음성파일을 천도교 영등포교구 교인에게 받았고,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19세기 중엽이후 구송되면서 전해져 왔던 노래여서, 그 당시 용담유사가 부녀자를 포함 민중들에게 널리 전파되었던 상황을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가사 자료 : 천도교경전- 포덕157년(2016년) 6월 10일 10판 발행

☆ 창작시기 및 장소 참고자료 : 윤석산, 「용담유사 연구」, 2006,

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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