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3/01/11 [17:54]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원)는 11일 포천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초ㆍ중ㆍ고ㆍ대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천경찰서 김희종 서장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한 교추위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학금 수여는 이두원 교추위 위원장이 학생 대표 참석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교추위 장학금은 대학생 50만원, 초중고 각 30만원으로 30명에게 총 11,400천원을 지급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급사업도 포천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전한 포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호송 서장 이하 경찰관과 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가본과 원칙을 지켜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데 포천경찰서가 함께 하겠다”며 교추위원들의 봉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 경찰서 1층 로비에 포레스트 카페와 포토 존을 마련해 직원들의 쉼터이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자주 찾아와 많이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는 포천시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준수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이두원 위원장 등 35명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교추위는 설립 이후 매년 교통질서 유공자, 교통사고 피해자 등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월별 합동 음주단속 및 교통 법규준수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대사 활동, 시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방문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주요 위반행위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집중 개선을 통해 사고 요인 해소와 교통약자 및 군부대, 기업체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