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포담’ 토요장터(김순옥 대표)는 추석의 의미와 다양한 송편의 종류를 배우고,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조물조물 개성 있는 송편을 직접 빚어 맛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담 토요장터는 삼성당리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장터가 열리며, 40여 농민이 자족해서 제철에 맞는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중간 마진 없이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싼 값에 제공하고 있다.

 

또 김순옥 대표는 유기농 인증 농가로 31개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김순옥 농가만 유기농으로 고춧잎과 고추장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으며, 원기1호 고춧잎은 당뇨에 좋다는 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어 그나마 조금 남는 것조차 없어 이에 고춧잎이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

 

또한 고춧잎은 항당뇨에 좋아 전부 납품을 한 뒤 고추는 포천의 학교 급식에 납품을 할 정도로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매번 농약 검출에서도 제로가 나올 정도라 한번 고객들은 믿고 물건을 구매 할 정도다.

 

김순옥 대표는 ‘포담’ 토요장터는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김치를 담기 위해 많은 외국인은 아니어도 이따금씩 이곳 장터를 찾아온다고 했다.

 

이번 송편 체험 역시 스페인 친구들이 오려다가 여건이 안 좋아 오질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편 빚기 체험 이벤트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고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 만들어 먹으면서 회원들 간 화합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또 앞으로도 각종 떡 체험,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소시지 만들기 체험, 떡갈비 체험 등 계절에 맞추어 각종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언제든지 부담 없이 이곳 ‘포담’토요장터를 찾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맑은 공기에 힐링을 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광고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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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방송 대표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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