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오후 4:43:35 입력 굿모닝뉴스 > 포천뉴스

주민과의 '공감 소통간담회'<화현면 편>
"차별화된 관광시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겠다"
 

 

화현면은 1,454세대 2,71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 중 외국인은 318명이 거주하고 있다.

화현면은 인구의 65%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산간지역으로 운악산과 화현저수지, 광암 이벽 선생 유적지, 산사원, 베어크리크 및 포레스티힐 골프장 등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포천시의 대표적인 교통사각지역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기도 하다.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화현면은 관광자원과 주위 여건을 활용한 지역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화현면의 운악산은 빼어난 산세와 기암괴석, 맑은계곡 등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궁예성터를 비롯해 대궐터, 망경대, 신선대, 미륵바위 등 유적지로 인해 소금강 또는 대한민국의 알프스라 불리울 정도로 경치가 뛰어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운악산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운악산 관광자원 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타당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화현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운악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시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한국 천주교회 창설주역인 광암 이벽 선생 유적지 정비가 마무리 단계로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따라서 광암 미벽 선생의 탐방로를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국 최대순례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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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뉴스 김병용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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