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 임원, 전적지 참배

  • 엄우식 기자  승인 2022.06.03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자유,평화,안보를 고취시키고자
유엔군 화장장 시설앞에서 주변청소와 헌화를했다.
 
연천필리핀 참전비 앞에서 ....
 
 
 
어설프지만 정교하게 쌓 놓은 돌 붙임 기술이 놀랍다.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유엔군 화장장 시설 전경

[연천=엄우식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3일 오후2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이사장 백호현) 백호현 이사장, 이종호 이사, 김정환 이사, 김석훈 이사등 임원들과 함께 유엔군 화장장(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610)시설과 연천필리핀 참전비(연천읍 군남로 1088-3)를 찾아 헌화했다.

이날 중앙회 임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연천군 전적지를 찾아 주변청소와 헌화를하며, 많은 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자유,평화,안보를 고취시키고자하는 마음에 몸소 실천하게됐다.”고 말했다.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은 등록문화재 제408호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시설로 분류되있다.

이 시설은 한국전쟁당시 유엔군 전사자들을 화장하기위해 1952년에 건립하여 휴전 직후까지도 활동한 곳으로 화장장시설 내부에있는 굴뚝이 그대로 남아있다.

연천군 군남면'필리핀참전비'는 국가보훈처에서 정식으로 지정한 '국가현충시설'로, 서부전선'에서 장렬히 싸우고 산화해 간 당시 필리핀군은 총 7천여 명을 파견해 준 고마운 나라로 알고있어 많은이들이 찾아오는곳으로 유명하다.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는 오는 18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 주차장앞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및 밀리터리 전시회."가 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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