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 사랑 나눔 공연 및 봉사활동

  • 이종호 기자 승인 2022.06.04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관 모습을 보일터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등산로 안전폴리스대원등이 사회복지시설인 꿈이있는땅 시설을 방문,나눔공연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전승훈 금오지구대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금오지구대경찰관,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등산로 안전폴리스 대원들이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산책 나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이종호 기자]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대장 전승훈)은 6월 3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꿈이있는 땅(원장 오영옥.의정부시 비우로 49번길6)을 방문,전자레인지와 생활용품등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사랑 나눔공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이 있는 땅 복지시설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휠체어에 의지하거나, 누워서 생활해야 하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사랑의 나눔 공연은 전승훈 금오지구대장과 경찰관들,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등산로안전 폴리스(대장 홍진표) 등은 시낭송과 노래공연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찰문화대전 시 부문 특선, 현대문학사조 신인상을 수상한 전승훈 금오지구대장의 대표작, 「새벽기도」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경찰관들의 기타연주를 곁들인 노래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보였다.

공연 후에는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와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중증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산책하는 ‘나들이’를 통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전승훈 금오지구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과 함께 보람 있고,이웃사랑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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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신문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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