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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꼭 해야하는가! 그렇게 중요한가! (1부)광릉숲 문화예술 네이버밴드에 소개
김영미 시인 문학평론가  |  광릉숲 문화예술 네이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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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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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시인문학평론가 김영미 시인 문학평론가 생의 고별의 순간까지 글을 쓰고 싶은 사람

2022년은 세계 독서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저작권의 날).-

독서 꼭 해야하는가! 그렇게 중요한가! (1부)

빌 게이츠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세계 책의 날로 2022년 4월 23일이다.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날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로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인 데서 유래됐다. 국내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책으로 행복한 마음을 전하다. 라는 의미로 책 읽기의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공모를 통해 세계 책의 날의 애칭을 '책 드림 날'로 정했다.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라는 뜻과 영어 ‘Dream’으로 ‘책에서 꿈과 소망, 희망을 찾는다.’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굳이 책의 해를 정해야 할 만한 이유가 있었을까? 그것은 안타깝게도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하다. OECD에서는 미래사회에서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문해력을 제시했다. 이 문해력은 단순한 단어를 암기하고 익히고 기억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없이 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그 언어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일상 언어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기 위한 전문적 언어와 학습에 필요한 언어가 그 범주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책은 그 나라의 고유한 정신과 문화 가치가 깃들게 된다. 책을 통해 얻는 가치는 다양한 경험과 문화와 정치 경제 사회 윤리 철학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섭렵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책은 문화재의 가치를 더 높이게 된다. 책에 있어 만약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유통기한 지난 책은 전부 내다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책에도 유통기한은 있다. 아이의 연령과 단계에 맞는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너무 많은 글자가 있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림책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상상력과 집중력 책의 흥미도를 높이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소리를 내어 읽기도 하며 소리를 내어 읽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을 갖추어 먹이듯이 책 또한 고른 영양이 필요하다. 또 성장에 필요한 3대 영양소가 있듯 성장에 필요한 책이 있다. 연령에 따라 이해력에 따라 각각 여러 갈래의 책을 섭렵해 보는 것 글자를 배우기 전 소리를 내어 읽게 됨으로써 소릿값을 이해하게 된다. 10대에 읽어야 할 책과 20대 3.40대 읽어야 할 책이 다른 것은 성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책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해 있다고 본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디지털에 노출된 아이들에겐 어휘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래보다 어휘가 늘지 않거나 이해력이 낮거나 학습을 잘 따라가지 못한다면 디지털 시대 디지털에 노출된 아이들로 책맹이 되게 되는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문해력의 격차는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문해력’ 진단평가에서 10명 중 2명 이상의 아이들이 ‘기초 미달’ 수준에 머물렀다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하는 상황에서는 문해력 수준이 낮은 아이일수록 더 크게 학습 결손이 발생하게 됐고 현장의 교사들은 여러 가지 환경 요인으로 혼자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요즘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인한 그 파급효과 역시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모 연예인이 읽은 책 모 연예인이 우리아이는 이 책으로 키웠다. 등 모 대학을 나온 어느 박사가 읽었다. 물론 좋은 책이다. 그러나 나의 수준 나의 문해력에 따라 읽어야만 한다. 책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드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베스트셀러만 누가 모 작가가 추천하는 책이라는데 혹은 내가 그래도 이 정도의 책은 읽어야지 내가 그간 살아온 경륜과 배운 게 있는데 하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는 책을 단순히 읽기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문해력은 어휘의 능력이기 전에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정보 처리 능력을 키우는 문해력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읽고 이해· 해석·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 문해력을 가장 극명하게 효과적으로 길러질 수 있는 방법은 독서교육을 통해서 만이다. 즉 문해력이 떨어지는 성인이나 아이는 친구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결여되어지게 된다. 사람이 말하는 뜻을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어느새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뿐만이 아닌 성적의 격차 또한 벌어지게 된다. 아이의 정서와 심리상태에까지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문장 구성 성분을 통해 문장의 호응 관계와 띄어쓰기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문법에 이르기까지 열린 생각을 키우는 방법으로 독서를 통해 읽기와 쓰기를 같이 변형해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읽기를 통한 어휘력 확장과 사고력 확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의 책을 지속으로 읽고 문해력 노트 어휘 노트 서술형 노트 쉽게 말해 어휘의 뜻과 서술형 문제로 사고의 확장을 끌어낼 수 있다. 굳이 국문학을 전공하거나 사서가 아니어도 학습지 선생이나 국어나 창의교육 독서 논술이 아니어도 부모가 옆에서 책에 대해 큐레이션(curation)
을 해 줄 수 있다. 책에서 본 낱말과 뜻을 배우고 단어와 단어가 모여 하나의 뜻이 되고 다시 모이면 구가되고 낱말과 낱말은 모여 쓰임이 다른 문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어 뒤에 오는 낱말이 형용사의 쓰임이 될 수도 있고
또 낱말이 또 어떤 다른 낱말과 교합할 경우 다른 뜻을 내포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떨어져요. 우리 아이는 생각이 많아요.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 요는 정확한 책 한권에 내포된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해 생각만 할 뿐 머리에서만 맴돌 뿐 입 밖으로 나오거나 쓰는 것이 힘들어진다는 얘기다. 책 읽기를 통해 귀납적이든 연역적이든 책을 읽고 서술하는 방법과 발표 어느 쪽으로 할 것인지 그 답을 스스로 깨치고 판단할 수 있는 사고의 확장과 지식의 확장 표현력과 사고력 응용력이 길러지는 데에는 독서만 한 대안도 없다. 그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혼자가 아닌 완전한 성인이 되기까지 나와 사람들, 세상과 연결 짓는 깊고 넓은 의미로 어떤 문제에 대해 바라보는 사고와 바라보는 시야와 앎과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게 된다는 데 있다. 우리는 세상과 단절되어 살 순 없다. 특히 우리나라 말에는 한자어가 많다. 심지어 교과서에 있는 용해 용매 촉매 승화 기화, 등과 같은 한자말이 많이 있다. 한자를 익히고 고사성어도 배울 수 있는 책을 접할 수 있다며 아이의 표현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본다.
미처 경험하지 못했거나 몰랐던 사실을 책을 통해 배우게 되므로 단어에 대한 감각과 단어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통해 글쓰기 창작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글쓰기가 가능해
진다는 것은 문해력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교육부와 한국교육 과정평가원 조사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국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4.1%에서 6.4%로 증가했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4.0%에서 6.8%로 증가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고 단편적인 영상만 보면서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 생긴 현상으로 문해력이 떨어졌기 때문이
라고 했다. 이유는 유튜브, 틱톡 등 짧고 중독성이 강한 영상매체의 접촉 빈도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 독서 활동 및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한국인의 생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독서 시간이 24시간 중 단 8분이라고 한다. 2015년 유엔(UN)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독서량은 192개국 가운데 166위 수준인 중하위권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2부로 나뉘어 연재된다
2022년은 세계 독서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저작권의 날).- 독서 꼭 해야하는가! 그렇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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