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 이면 우리의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 온다. 

손에 손에 선물들고 찾아가던 고향 길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 진다.

올해도 고향가는 길이 멀고 힘들겠구나 생각해 본다.  가게임대료도 내지못하고 살아가니 코로나19 시국이 원망스럽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도 우리가 잘 살펴보고 도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갈수록 힘든 사회 힘든 일이 많아지고 해도 우리 힘든 이웃 방관하지 말고 도와 주고 기업하시는 이웃생각하시고 체불임금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 서로 돕고 견디며 코로나19를 꼭 이겨내야 한다.  우리민족은 옛부터 가난하고 힘든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랑으로 감싸고 돕는일을 잘해왔다. 밥이 없으면 덜어 주고 옷이 없으면 나누어 주고.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 민족이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시기를 잘 견디어 낼 줄 안다. 이 어려운시기를 어려울지라도 이웃을 돕는일에 더욱 값진 일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향에 가지 못할지언정 마음은 풍요로움과 우리 주변에 힘든 곳을 챙기는 명절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살다보면 좋은시절이 올거라 생각하길 바란다. 다가 오는 추석에는 둥근달이 오면 빌어보고 싶다..  언젠가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많이 하는날이 올거라고. 힘든일이 지나면 성공의 기운도 함께 찾아올거라고, 올해도 힘든일은 지나갈거라고 동근달에게 빌어 볼거라고 빌어봅니다.. 

김광복 - 현 대한언론인연맹 부회장, 재난생활안전관리사(재난생활안전관리사 1기생)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