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적업무평가 최우수상한 포천시 지적관련 담당자들
경기도 지적업무평가 최우수상한 포천시 지적관련 담당자들

19일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주요 지적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는데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 무단 점․사용 국․공유지 찾기, 지적관련 법령 제․개정, 구지번 찾기 DB구축 등 지적행정 역점 시책업무에 대해 서면 심사후 현지 조사를 거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적부서는 지목변경 정리시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정리 결과 통지서 및 취득세 고지서를 동봉해 통지함으로써 취득세를 30일 이내 자진납부를 유도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시민편익 증대에 노력했고,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번 변경된 토지에 대해 민원인들이 수시로 구(舊) 지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고객만족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들이 참여하는 ‘지적 업무 선진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해 지적선진화 사업 추진방향 및 지적측량 관련해서

주요 업무처리 사례 등의 발표를 통한 업무별 정보교환 및 지식습득으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고해 앞서가는 지적행정의 적극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적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시민의 편익과 재산보호를 위한 전국 제일의 으뜸 지적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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