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7.~13.)”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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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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