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읍장 지영철) 연천사랑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8월 29일 연천군 내 침수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 도배&장판 봉사를 시행하였다.

봉사활동은 연천사랑가족봉사단(단장 공윤택) 주축으로 시행하였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 봉사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연천읍 차탄2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부부는 8월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로, 가구주의 질병으로 수해로 인한 복귀작업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였으나 연천사랑가족봉사단의 도배&장판 봉사로 주택복구가 마무리 되었다.

연천사랑가족봉사단(단장 공윤택)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뜻하지 않게 수해를 입은 가구 중에서도 질병 등으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수재민을 도와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하시어 어르신이 마음 편히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준 연천사랑가족봉사단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기상황에 상부상조하는 연천읍은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했다.”라고 말했다. 이홍우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