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의거 중도유적 일대의 역사문화권 지정추진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7월1일 <특별법 의거 중도유적 일대의 역사문화권 지정추진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가 있습니다. 출장취재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청 앞 에서 예정에 있습니다. 125개 단체(중도유적지킴본부, 중도유적국민감시단, 춘천중도선사유적지지킴본부,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 역사교육바로세우기시민네트워크, 춘천중도지키미,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 구국실천국민연합,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백두산국선도, 단군문화원, 민족선도기천문, 연정원,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단군교, 단군고구려역사보전회, 단군마고회 흥사단, 한반도시대국민연합, 서울평양교류협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등 )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보 필요하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시공사가 레고랜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긴급한 사안입니다. 너무 촉박하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꼭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카메라 촬영이 불가하셔도 그냥 핸드폰과 몸이라도 와주십시오. 그리고 중도유적 관련하여 자료 더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일단 문제점 몇가지 정리해 놓겠습니다. 참고해주시고, 취재 참여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레고랜드 문제점 정리>

부지인 중도유적: 강원도 고고학의 산실.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삼국시대유적이 확인된 곳 유물만점과 3090기 유구확인. 약 만명이 살았을것으로 평가. 비교되는 유적: 스톤헨지 마추피추 (밑에 사진 중도유적 “일부” 모습. 사진 일부모습이예요! 저게 중도전체가 아닙니다)

(설명)▲ 뿌리작물 재배로 유적지가 이미 훼손됐다는 논리로 레고랜드 조성허가(발굴해본 결과 뿌리작물 재배로 인한 훼손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문화재 평가 76점?이상이면 원형보존인데 91.77점을 받음. 하지만 바로 다음 문화재 회의에서 결정이 번복됨.▲복토를 약속했으나 잡석으로 매립의혹▲중도유적에 매립한 건축폐기물을 오염실태점검 직전 허가 없이 야적-증거인멸 의혹▲유물을 잡석으로 취급해 처리▲묻혀있는 유적들이 수백톤의 하중을 견뎌낼 수 없다. 더불어 호텔 건설시 안전을 위해 파일을 박아야 하기 때문에 유물은 완전히 훼손될 예정. 2016년당시 허니셀 공법으로 하겠다고 한 뒤 갑자기 파일박겠다고 승인요청해놓은 상황▲동북공정을 막을 수 있는 핵심 유적에 중국인관광객 목적의 호텔 건설▲춘천 상수원 의암호에 대규모 상업시설과 호텔로 인한 심한 오염발생 예상, 공사기반작업하며 시멘트를 부으면, 밑에서 올라온 용출수에 시멘트가 녹고, 또 그 용출수가 빠져나가면서 상수원 의함호 오염 발생▲레고 랜드 수익 88%는 영국으로, 나머지 12%는 한국에서 나눠먹기식. 심지어 매출이 적으면 멀린이 100%가져감. (자료 원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오)+100년간 중도 무상임대. (50년임대에 멀린사요청시 추가 50년 가능)스톤헨지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여 ‘입장수익’만 600억(중도유적의 규모는 그보다 넓음.)영국은 스톤헨지가 있는 솔즈베리 평원을 통째로 보존하는데 대한민국은 일부를 제외하고 없애버릴 계획▲중도옆 캠프페이지라고 8천평 허허벌판 부지있으나 굳이 엄청난 유적이 나온 중도에 짓고 있음. <자료제공>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인 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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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재학생 정민경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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