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천시 가산면 방축2리 경로당 준공식이 서장원 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한광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종근 시의회 의원, 윤영창 경기도의회 의원, 이금종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방축2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 편입됨에 따라 마을에서 새로운 부지를 마련하고 시에서 건물을 신축했으며, 가산면 방축리 343-12번지에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 122.25㎡, 2층 일반철골구조 101.78㎡로 건축됐다.
서장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 마무리돼 교통 소통이 좋아져 포천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이동면 장암1리, 영중면 거사3리 경로당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경로당 2개소를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에서는 한 시민은 "마을회관을 신축후 난방비 등 유지비용의 증가로 종국에는 공공건물이나 시설들이 시 예산의 발목을 잡는 일이 도래 할 수도 있다"며 태양열이나 지열을 이용한 자립형 공공건물이나 마을회관의 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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