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7월 18일 ~ 8월 31일까지 ‘의정부 신 먹거리 상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정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는 새로운 먹거리 상품 공모’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당선작에는 시상금 수여가 있으며 레시피 및 디자인 등이 보완 가미되어 상품화할 계획이다.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생활 트랜드에 따라 외식산업과 역사·문화와 연계하는 관광산업에 대응하는 우리시의 대표되는 신먹거리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번 ‘신 먹거리 상품 공모’를 통해 천안의 호두과자, 전주의 수제 초코파이, 제주의 오메기떡 등과 같은 의정부시의 대표되는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 지역 특성을 살린 먹거리를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특색 있는 우리지역의 먹거리 메뉴 개발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우수한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의 계승발전 및 새로운 지역 먹거리 발굴 및 육성을 이끌고자 한다.

이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본부장은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여 지역 내에 대표 먹거리로 보급, 육성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특색 있는 신 먹거리로 관광상품화 하는데 있어, 우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가미한 대표음식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표현하였다. 이홍우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