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초기부터 5월9일 대선에 이르기까지 북한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근거가 발견되어 이번 대선에 지역주민들의 표심에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세종 양주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주민들로부터 불순 삐라(전단지)가 지역에 유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괴 삐라를 전달 받아 양주경찰서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처벌과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 비방 등 관련된 문구가 적힌 삐라가 발견되어 이번 대선에 주민들의 표심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 좌익 용공세력이 이번 대선에서 의도적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를 낙선 시킬 목적으로 계획적인 행동을 했다고 볼 여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경기 북부 지역 양주시 삼숭동 아파트와 등산로, 포천지역 대진대, 차의과학 대학교 버스정류장 주변등에 북한의 조직원 또는 바람을 이용한 풍선등을 이용하여 뿌려 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지(삐라)가 수시로 발견되어 며칠 안남은 대선정국을 앞두고 큰 충격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로 인해 긴장을 고조 시키고 있는 반면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북한의 핵미사일을 인정하고 찬양케 하고 미국과의 결별을 부추기는 양면성으로 우리 국민들의 표심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덧 붇였다.

 
 

근거로 지난 해 대통령 탄핵하라고 일부 국민들의 촛불 집회가 시작할 즈음 “박근혜는 항복하라, 민중이 승리하는 내일을 만들 것이다” 박근혜 하야! 새누리당 해체!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지가 발견되어 촛불 집회 및 대통령 탄핵을 부추긴 근거가 발견 되었으며, 최근 대선을 앞두고 (1)“역사의 주인은 민중이다” 유권자들은 5월 대선을 친미 친일 수구세력을 청산하는 심판장으로 만들자! (2)“역사의 창조자는 민중이다” 유권자들은 민중의 편에 선 참신한 새 정치인을 선출하자! 등의 전단지가 발견되어 친북 좌파들에게 유리한 입장으로 전환시켜 국민들의 표심을 유도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관을 흔들어 버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또다른 전단지의 문구는 (1)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는 반통일 사대매국노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자! (2) 민족의 통일 지향에 역행하는 내외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 부셔 버리자! (3) 미국도 대한민국도 출로는 하나, 북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평화 공존하는 길 택하라! (4) 북은 세계가 공인하는 최대 군사강국, 세계정치를 주도하는 핵 열강이다, 등의 삐라가 발견되어 친북 좌파들에게 유리한 입장으로 전환시켜 국민들의 표심을 유도하여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를 낙선 시킬 목적으로 계획적인 행동이며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관을 흔들어 버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고 이세종 위원장은 힘주어 말하면서 경찰과 선관위는 이제 며칠 안 남은 대선정국을 앞두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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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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