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차의과학대학교 면학관에서 이훈규 총장과 다섯 명의 대학 보직자(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엄영진·김주헌 학장, 김태동·김효승 처장), 네 명의 센터장(학습지원, 학생만족, 취업지원, 행복나눔), 최설 총학생회장, 학생고충처리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 행복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위원회 안건으로는 면학관 화장실 온수기 설치(건), 교내 건강 지킴이 “차오름(가칭)” 대원 모집(건)등 편의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발의된 위 안건들은 학생들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여 회의가 진행하였다.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은 학생고충처리 현황의 처리 완료 여부를 월별로 분류하여 보고하고 11월에 접수된 학생 고충은 23건으로, 이중 총 17건이 완료되었고 6건이 처리 진행 중이라고 밝힌 후 이전에 고충 사항을 접수했던 학생들이 재방문하여 새로운 사항들을 문의하고 있어 학생고충처리담당관실의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훈규 총장은 위원회에 참석한 처장 및 학생행복본부 산하 센터장에게 2017년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와 교육과정 개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교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