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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내달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우수시책“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는 12. 1.(목) 정부서울청사에서“2016년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의 우수 지자체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공모전은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1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쳐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 2단계의 전문가 평가 그리고 일반 국민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통하여 대통령상 2건, 국무총리상 2건, 행정자치부상 4건 등 총 8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자전거 이용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남양주시는 작년 12월.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 받았다. 한강에서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과 함께 물의 정원, 폐철도 능내역 문화공원, 다산유적지 등 지역명소를 기반으로 자전거 레저를 활성화하여 시민과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는 “자전거 레저특구로서의 장점을 특화시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 자전거 이용자들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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