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새정치민주연합의 연천・포천 지역구에 임명된 최호열 현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 연천・포천 지역구에 최호열 현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이 지난 23일 지역위원장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지난 4월27일 오전 11시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과 2,150명의 입당환영식을 가진바 있다. 그동안 경기도 연천・포천지역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소속 52곳 지역위원회 중 유일하게 지역위원장을 임명하지 못한 사고지역이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포천시장 선거에 첫 도전한 최호열 전 후보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가운데 4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에 필적하는 지지율을 얻었다.

최명예회장은 포천 지역에서 지난 25년간 오랜 전통의 지역언론 포천신문사를 발전시켜 옴과 동시에, 매월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봉사에 앞장서 왔다.

동시에 그는 통일부통일교육위원·사단법인 한국상록회 부총재·대한민국 영상음악제 조직위원장 등 여러 단체에서 주요 요직을 맡아 리더십과 남다른 추진력을 입증 받은 인물이다.

포천시와 연천군에는 “새누리당 깃발만 달면 된다”는 풍토가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최명예회장을 연천·포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이유는 그 뿌리 깊은 풍토를 타파하고, 포천시와 연천군 정치계가 당 공천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게 되는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은 “포천과 연천의 지역발전을 위해 제 나름 대로 봉사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는 포천과 연천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제20대 총선승리와 오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직무대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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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신문 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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