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관내 기관 단체장과 군(軍) 부대 등 총 44개 대표자가 참여하여 지역발전의 가치제고와 동력성장을 위한 결의대회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구증가의 필요성과 그간의 경과보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하게 되고, 인구 3만명 회복을 위한 범군민 인구증가 추진 위원장도 선출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인구증가 TF"팀을 구성하고 군(軍)의 군민화 운동 추진, 각종 귀농정책, 우수교육 기반 도입 등의 총체적 노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12년도에, 2002년 이후 10년만에 2만 5천명을 회복했는데, 이는 도내 군 단위 최고 인구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인구 증가가 지역발전을 위한 힘의 근원이자 최대의 발전가치임을 알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전입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천군만의 특별한 혜택 :
1인당 20만원 지급, 주택수리비 150만원 지원,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 4만원 지원,
쓰레기봉투 매월 60리터 지급(6개월간),
셋째아이 이상 출산 장려금 지급(3년간 매월 50만원씩),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선도농가 현장실습 지원, 귀농인 비닐하우스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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