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동영상은 유투브 샘문TV(시인 이정록 교수)에서 e고려신문 편집인이 옮겨 왔습니다.   유투브 " 샘문TV(시인 이정록 교수) "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선지 위에 휴식■ - 고태화 제2시화집 - 한용운문학상 수상 기념 시화집 출간 발매 개시

[샘문뉴스]= 한용운문학상, 한국문학상, 샘문학상을 수상한 고태화 시인의 제2시집「오선지 위에 휴식』이 시화집(詩畵集)으로 출간되어 발매를 개시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샘문뉴스 김성기 기자  기사입력 2024-03-04 [11:52]

     ❙신간 서정시집 발매 공지❙

한용운문학상 수상 기념 시화집

■오선지 위에 휴식■

      고태화 제2시화집

     <샘문시선 7007호>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

한용운문학상, 한국문학상, 샘문학상을 수상한 고태화 시인의 제2시집「오선지 위에 휴식』이 시화집(詩畵集)으로 출간되어 발매를 개시했습니다.

2024년 03월 01일에 출간한 시인의 시집은「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및교보문고를 비롯한 전국 25개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 서점>, <오픈마켓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교보문고 사이트」등을방문하셔서 회원 가입하신 후 구매하시고 이후 <북리뷰>와<클로버리뷰>를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의 <시집 3권 이상을 구매>하신 후 <인증샷>을출판 사무처(02-491-0060/ 02-491-0096/ 010-4409-9589)로 보내주시거나 카톡 단체 단톡방 등에 올려주시고 연락을 주시면, 무료로 <샘문시선 베스트셀러 시집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카톡 및 페북, 밴드, 카페 등에 공유하셔서 시인님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보문고,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과 <인터파크, 알라딘, 11번가, 예스24, GS SHOP 등 온라인 서점>, <쿠팡, 위메프,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서점> 10개 주요 서점과 <네이버 책> <네이버쇼핑> <네이버샘문스토어> <샘문쇼핑몰>등 25개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서적 발매 정보❙

한용운문학상 수상 시인

  고태화 제2시화집

오선지 위에 휴식

  <샘문시선 7007호>

◇ 제 목 : 오선지 위에 휴식

◇ 저 자 : 고태화

◇ 출간일 : 2024년 03월 01일

◇ 쪽 수 : 96쪽

◇ 무 게 : 218g

◇ 구 성 : 시화집(詩畵集)

◇ 사이즈 : 170mm*215mm

◇ ISBN : 979-11-91111-62-0

◇ 관련분류 : 문학> 시> 시화집

◇ 정가 : 15.000원

◇ 택배비 : 사이트 기준에 따름

 

❙서적 주문 정보❙

<주문>

아래 각 서점을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터치해 들어가셔서 온라인

주문을 하시면 되십니다.

 

[아래 각, 서점별로 "터치" 후 주문하세요]

 

"단, 링크가 안 열리시는 분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 검색창에 <오선지 위에 휴식>을 검색하시고 원하는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되십니다.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577037

 

<영풍문고>

https://www.ypbooks.co.kr/book.yp?bookcd=101282833

 

◇목차

오선지 위에 휴식

 

여는 글

또 다른 나의 정체성 / 4

 

평설

옛 추억과 일상에서 찾는 ‘소확행’ 행복론 / 5

- 손해일(시인, 문학박사, 국제펜 이사장)

 

1부, 인생은 술래

우리집은 금성길 37 / 18

울 엄마 / 20

아가의 성장기 / 21

내리사랑의 정 / 22

인생은 술래 / 23

숨바꼭질 / 24

보일락 말락 / 25

꼼지락 꼼지락 / 26

작두샘 / 27

개울풀꽃 보랏빛 사랑 / 28

추억의 개울 물 / 29

추억 속에 장맛비 / 30

흑백 필름 / 31

오뚝이 동무 / 32

60대 삶의 반항 / 33

할미꽃 / 34

네 잎 클로버 가족 / 35

삯바느질 장인 / 36

 

2부, 호박꽃도 꽃이랑게

오선지 위에 휴식 / 38

봄 사랑 표정 / 39

봄이 왔나 봐 / 40

기적소리에 봄을 실어 / 41

혼차 / 42

잔인한 사월 / 44

호박꽃도 꽃이랑게 / 45

들키고 싶지 않은 속마음 / 46

소망빛 행복빛 사랑빛 / 47

기다리는 마음 / 48

지나고 보면 아픔이더라 / 49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다 / 50

사랑하니 아픔이더라 / 51

봄빛 따라 멀어져간 사랑 / 52

봄꽃 칠보단장 / 53

웨딩마치 / 54

하늘빛 고운 날 / 55

사랑의 씨앗이 불꽃으로 / 56

 

3부, 벤치에 핀 설화

자연의 소리 귀한 소리 / 58

출렁이는 가을 들녘 / 59

벤치에 핀 설화雪花 / 60

하얀 소재 첫눈 / 61

행복 바이러스 / 62

그대의 행복 / 63

행복의 열쇠 / 64

탈출 / 65

하루살이 나방의 오만 / 66

나방의 성장일기 / 67

욕망의 최후 / 68

여명 / 69

능소화 나팔꽃 / 70

가을 산장 연가 / 71

삶의 선물, 행복 / 72

연꽃 / 73

비와 양철지붕 / 74

 

4부, 항아리들 음악 시간

항아리들 음악 시간 / 76

애드벌룬 / 77

두렁 두렁 두렁 / 78

태양의 자식, 황금 들녘 / 79

또 다른 나의 정체성 / 80

뒤안길 웃음 / 82

초침 분침 방향 침 / 83

문학을 선양하라 / 84

한길 문화마을 / 85

꽉 쥔 욕심 놓아주어라 / 86

기복신 돌탑 / 88

도로아미타불 / 89

추자도의 밤 / 90

이태원 압사 아픔이여 / 92

울산바위 / 94

세계평화의 기도 / 95

 

   <시인 소개>     프로필

고태화 시화집

아호:월연당

서정대학교 졸업(사회복지행정학과)

서경대학교 졸업(경영학과, 평생교육사)

칼빈대학원 졸업(사회복지 문학석사)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AMP 명품과정)

강원대학교총동문회 문화예술국장

샘문예술대학 시창작학과ㆍ시낭송학과 수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홍보분과 부위원장

샘문평생교육원 샘문예술대학 학장

(사)문학그룹샘문 이사

(사)샘문학(구,샘터문학) 이사

(주)한국문학 편집위원

(사)한용운문학 편집위원

(사)도서출판샘문(샘문시선) 회원

이정록문학관 회원

황야문학 부국장

글동네 사무총장

 

<수상>

한용운문학상 중견 우수상(샘문)

한용운문학상 중견 특별창작상(샘문)

샘문학상 우수상(시부문)

한용운문학상 동시 등단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 등단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당신 외 다수

(컨버전스공동시선집/샘문시선)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추야몽 秋夜夢

이별은 미의 창조

(한용운시선집/샘문시선)

 

     <여는 글>

또 다른 나의 정체성

매일 매일 거르지 않고 시를 쓰기 위하여 상념에 젖어 깊은 사유를 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독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작품집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지푸라기 여러 가닥을 움켜쥐고 새끼줄 엮어 가듯 엮어 가는 힘듦과 깊은 생각에서 자아내는 시라는 부호를 생산해 낼 때면 산고 끝에 해산하는 작품이 탄생 되는 것 같습니다.

시의 제목과 기승전결에 이르는 본문에서 메타포와 운율, 반전을 주는 것이 이론을 공부할 때는 별로 어렵지 않겠구나, 생각하지만 써 놓은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정말 시격이 없어서 다시 고쳐 나가는 수정 과정과 퇴고 과정을 거치지만 너무나 어렵습니다.

시조는 형식(틀)이 있어서 그 틀 속에 집어넣으면 되지만, 자유시(운문)은 시인 스스로 작품 고유의 그 틀을 만들어 나가야 되기 때문에 어렵다고, 또 괴테가 이르기를 “시인은 신의 제일 가까운 신에 근접한 사람이다, 즉, 성현이다”라는 말씀도 지율 이정록 스승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돌덩어리에 불과한 광석을 연단하여 아름답고 빛나게 세공하듯이 詩 또한 자신이 느낀 시상과 감성과 상상력을 발휘해서 객관적 상관물에 운송 되어진 것을 형상화하고 생명을 불어넣어야 맛깔스러운 작품이 탄생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도인이 도를 닦듯 고행을 해야 한다는 숭고한 철학을 어렴풋이 짐작을 하는 어린아이 단계인가 봅니다.

시를 쓴다고는 하지만 어느 날 쓰는 시는 한 조각 물거품에 지나지 않고 또 성장해서 쓰는 시는 보석보다 더 찬란하고 고귀한 시로 완성되어 진다는 진리도 이제 배워나가는 과정입니다.

가을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지자 나무에 조락의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해동하는 봄에 새순을 틔우기 위해 구름은 먹구름을 데려와 겨울비와 눈을 뿌립니다. 이제 곧 봄이 되면 종다리 울고 넓다란 이파리에 물방울이 고이고 영롱한 물 구슬이 그렁그렁 빛나 어쩌면 저리도 아름다운지 시상이 절로 떠오르겠지요. 이러는 제가 격 높은 시인 흉내를 내는 것 같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앙상한 나목 우듬지에 새의 빈 둥지가 자리를 메꾸듯 시는 문장들이 모여 작품으로 완성될 때면 메마른 나목은 이슬비를 초대하자 반가운 손님 봄과 꽃들이 찾아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새의 빈 둥지가 손님이듯이 시는 곧 잠재의식에 파묻혀 있다가 불쑥 튕겨 나온 생각에 한 구절 한 구절 부호로 나타내는 완성된 시는 나만의 손님입니다.

작품은 손님으로 찾아와 주기 때문이며 여러 갈래 길에서 찾아 주었던 만큼 반갑고 고마운 벗이자 환상적인 것은 귀인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벗들의 다정다감한 방문이 어쩌면 저자인 나에게 있어 시를 쓰게 하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하는 것의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018년 어느 날 우연하게도 무심코 던진 샘터문학 이정록 회장님께 카톡으로 인사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날 이후 미숙한 저에게 많은 지도와 샘문예술대학에서 시창작 지도 또한 해주셔서 이렇게 제2 시화집까지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한용운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게 해주신 이정록 스승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은 1985년도 전라남도 장성이란 곳에서 태어나 서울 동작구 이수 근처 자그마한 회사에 입사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5년 전 2018년 12월에는 내 이름 석 자로 샘문시선집에 시가 수록되고 전혀 모르고 지나간 사람들이 한 번씩 시를 노크해주는 샘문 회원님들이 계셔서 참 좋았습니다.

각자가 서로의 얼굴들은 몰라도 단지 같은 해에 등단하고 시는 새롭게 태어나 개인이 살아온 환경은 달라도 같은 해 함께 살아왔다는 이유만으로도 공감된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내가 보아 온 샘문 회원님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좋은 이미지가 유성별 만큼이나, 앞으로도 저의 빛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샛별처럼 세상 밝혀 보려는 희망이 식지 않고 꿈틀거리기를 소망해봅니다.

항상 같은 자리 내 옆에서 고생해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 며느리 손주와 이 출간의 기쁨을 같이하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 6월에 태어날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서 이 세상에서 만나는 숙명적 창조의 기쁨을 꼭 맛을 보자꾸나, 아가야 고맙다”, 라고 미리 인사를 전합니다.

2023년 다사다난했던 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24년 새해는 청룡의 기상으로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저의 제2시화집을 독자님들께 선물합니다. 부족한 글이오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02. 10.                                                                                                    설날 저녁, 서재에서

                                 시인 고태화 드림   

 

SNS 기사보내기
샘문뉴스 김성기 기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