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제52회 정기총회

  •  백호현 대기자   승인 2024. 02. 29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함께 협동하여 지속가능 하도록 축산발전에 기여 할 것.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이 제52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제52기 정기총회가 28일 오전10시 유통사업단 2층 회의실에서 박두운 전 조합장,김기승 전 조합장,이사 감사,대의원,임원,간부직원,언론인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 해는 가축질병과 높은 사료가격,좀 처럼 오를 줄 모르는 축산물 가격등으로 어려운 축산 경영환경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겨가시는 양축농가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면서”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힘든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100억원이 넘는 좋은 경영실적을 올려 주신 임원님들과 열심히 일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한 해 3조원의 사업실적과 4년연속 1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조합원들에게는 축산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용환원사업,사료 이용장려금등 45억원을 결산 전에 지원해주었고, 오늘 13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분배의결했다."면서" 이는 경인 축협중 최고의 실적과 전국139개 축협중 4위의 경영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그러나 축산발전을 위한 축산 여건은 점점 힘들어 지고있으며, 부동산 침체로 인한 국내 경기 불황으로 경영여건 또한 더욱더 험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축산 조합경영에 더 큰 위기가 닥쳐온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우리 모두 구두끈을 다시 불끈조여 메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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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신문 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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