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시 소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무궁무진 행복관광도시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한탄강 8경,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허브아일랜드 리스(Wreath) 만들기 체험 등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포천 주요관광지 할인 쿠폰 북 제공 등을 통해 부산 및 영남권 관광객들이 5월 관광주간과 여름휴가철 기간 에 포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우리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부산 및 영남권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영남권 관광객들의 더욱 편하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음에 따라 앞으로도 수도권 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포천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었으나 올해부터 수도권 외 지역 관광객유치를 위해 국내 최초 타 지역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시·군 홍보관,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캠핑페스티벌관, 경기우수농특산물관, 경기우수중소기업관, 평화누리테마관 등을 마련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가 관광주간인 5월1일부터 14일까지 포천 방문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혜택을 준비했다.

이 기간동안 포천시는 신북면 주요관광지 4곳(포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The Heart of 포천』 신북권역 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어메이징파크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혜택, 비둘기낭 캠핑장 사용료 20% 할인, 신북온천 입장료 20% 할인, 허브아일랜드 시크릿프랑스 테마펜션 할인, 농촌체험마을(지동산촌마을, 교동장독대마을) 20% 할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는 관광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업 대상 재량 휴업·휴가 사용 독려, 관광주간 기간 직원 연가 집중 사용, 시민기자 · SNS ·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섭 부시장은 “관광주간 기간 동안 포천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과 홍보를 통해 포천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색다른 축제 개최를 통해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 · 창출 및 내수경제 활성화, 국민의 시간적 · 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으로 10월 관광주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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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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