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4월 22일(수)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교육장 및 교수학습지원과장, 경영지원과장, 학교급식 담당자와 함께 오는 6월말까지 특별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간부공무원의 특별위생점검 참여는 단위학교의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의 고취시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관련 학교급식소의 개선사항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포천지역 급식학교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사전예고 없이 불시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급식시설, 식품검수 및 취급방법, 작업 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 배식등 급식 전반적인 과정을 면밀히 점검한다.

박병영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특별점검 대상교를 점검한 후 “식중독 급식사고는 시기와 상관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리작업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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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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