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만남 길거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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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남)은 2015학년도 새학년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한 상담주간을 맞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상담봉사회장 박은주)는 사무실을 개소하고 상담주간으로 ‘Wee센터 홍보’와 ‘맞춤형 길거리상담’ 그리고 ‘학교별 상담주간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 전곡초등학교 후문앞에서 길거리 상담실을 옮겨와 학생들을 상대로 맞춤형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직업성격유형검사, 진로의사결정유형검사, 스트레스검사, 사회성검사 등의 간이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해석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도 “오늘 길거리상담에 참여하여 부모로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이런 경험이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박은주 학생상담 봉사회장은 “상담실 밖에서 학생들에게 다가가 학업스트레스와 친구 고민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데 상담의 주안점을 두고있어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 학교상담은 상,반기하반기 길거리 상담 프로그램인 학교폭력. 심성수련, 진로탐색등을 초.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진행하고 학교폭력이나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은 집중관리하고있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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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신문 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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