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대표기자}백석농협은 16일 오전 10시30분 경제사업소에서 12년에 걸쳐 조합장 3선을 역임한 김무기 조합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정치인, 사회단체장, 공직자, 내빈 및 조합원들 1천여명이 입추에 발디팀 없이  참석한 가운데 김무기 조합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김조합장은 지난 2004년 1월 29일 백석농협 제 13대 조합장 취임 후 14대, 15대 조합장을 연임하면서 12여년 동안 건실한 농협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백석농협 설립 당시 채 1억원도 안된 예수금을 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시켰고, 도지사상, 상호금융대상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3회, 5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등 뛰어난 경영실적으로 도.농복합 형태의 지역농협 발전의 이상적 모델로 백석농협을 자리매김 시켰다. 
 

지난 2011년에는 백석농협 복지지점 개점, 2012년에는 경제사업소 신축으로 향후 백석농협 및 백석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2012년에 이르러 20개 백석지역 영농회에 22대의 CCTV 설치를 통한 백석지역의 방범망 구축, 지역사랑예금을 통한 불우한 지역학생 지원 등 백석지역 다방면을 지원했다.
 
또한 조합장 재임중 상여회다지 후원 등 지역문화 발전 지원에도 열성을 다하였으며, 지역의 특성상 도시화 되는 아파트 경로당도 지원하여 도.농 융합 지역공동체 유지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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