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IS 극단테러조직 가담 옹호한 정은교 교사 규탄기자회견!

 일시:2015.2.5.(목) 오후 2시장소:강신중학교 정문(양천구 신월6동 1010)

IS, 극단적 이슬람테러조직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근자 일본 민간인 살해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기자까지 무자비한 살인만행에 전 세계가 경악한다.지난해 11월 18일에는 ‘네덜란드 엄마, 시리아 IS 본거지 잠입해 딸 구출’이라는 뉴스가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IS는 전 세계를 상대로 10대 청소년을 IS대원으로 유인해 그들을 살인병기로 쓰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도 IS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

1월 26일 전교조홈피 게시판에 ‘시리아에 있을 김군에게’라는 편지글이 뉴스를 장식하며 대한민국도 IS와 무관치 않은 나라가 되었다. 양천구 강신중학교 정은교(60) 교사가 "자네가 왜 거기 갔을까? 그 곡절과 연유부터 헤아리고 싶고, 성급하게 '돌아오라'고 외치고 싶지 않다"며 "자네처럼 IS에 마음이 쏠려 찾아간 청년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교사는 "IS 참가가 서슬 퍼렇게 말려야 할 일이라면, (재미 교포 신은미 콘서트에서) 화약을 던진 고교생이나 일베 사이트에서 활약하는 젊은이들도 서슬 퍼렇게 말려야한다"며 "왜 '일베'들이 그런 빗나간 정치 활동을 벌이게 됐는지 이해해줘야 한다며 'IS 참가'를 꿈꾸는 청년도 마찬가지"라며 김 군의 IS테러조직  가담 정당성을 옹호하는 궤변을 펼쳤다.

 
 
정은교는 전교조 핵심, 통진당 해산을 쿠데타로 표현한 극단주의 교사!

종북콘서트 문제로 사회갈등이 야기될 때 기성세대 방관이 임군의 극단적 행동을 유발했으며, 그 결과 임군은 감옥에 갖히고, 신은미는 강제출국, 황선은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되었다. 모두 나이 먹은 어른들 잘못 때문이다. IS 극단주의 역시 기성세대 갈등에 청소년을 끌어들인 야만적 행동이다.

정 교사가 극단적 테러조직인 IS를 일베나, 임군에게 비교한 것 자체가 IS에 대한 자기 동경의 왜곡이다. 정교사는 70년 대학시절 ‘들어라, 양키들아!’를 읽고 국가와 학교에 속았다는 생각으로 반체제 활동을 시작, 89년 전교조 가입, 해직, 복직을 통해 전교조편집실장, 진보교육연구소장, 전태일 민주노동연구소 이사, 전작권 환수선언, 한미FTA비준반대선언 참여 등 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투쟁해 온 문제 교사였다.

지난해 12월 21일 ‘민중의 소리, 정은교의 인문학 교실‘에 헌재에 의한 통진당 해산판결에 대해 “...쿠데타가 한국에서 버젓이 벌어진 것은 제국주의 열강(列强)이 요즘 노골적으로 파시즘체제로 바뀌어가는 추세 속에서 가능했다” 중략 “통합진보당의 불행을 우리 불행으로, ‘내 일’로 떠안으려면 얼른 눈을 좌우로 돌려서 우리가 분노해야할 것들이 또 무엇인지 죄다 눈에 담아야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쿠데타, 파시즘 운운하는 지극히 비상식적 사고체제를 가진 인물로 인문학부터 학교 수업까지 정은교 교사야 말로 우리 학부모에겐 IS 지도자나 다름없다.

교육부와 조희연 교육감은 정은교 교사 수업을 중단시켜라!

이처럼 정교사가 대학시절부터 체계화한 반미, 반자본주의 사상을 어린학생에게 교육하는 행위는 ‘사상테러’며 부모를 속이고 학생을 멋대로 가르치는 이적행위이므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감독관청인 교육부와 조희연 교육감에게 정은교교사의 수업중단을 요구한다.

초중등 학생은 어른들 개인사상의 피해자가 되어선 안 된다. 학생이 자라 스스로 판단하고 개인생각을 정립할 때까지 기성세대는 보조역할에 머물러야 한다. 공학연이 전교조를 문제 삼는 건 반 대한민국, 좌경화된 사상으로 빨치산 교육, 친북통일교재 등을 통해 의식적으로 어린영혼을 물들이고 타락시키기 때문이다.

이번 정은교 교사 역시 전교조 핵심으로 전교조 홈피에 IS대원되는 것을 이해한다는 게시물을 버젓이 올린 것에 대해 전교조는 학부모에게 크게 사과해야하며 역사에 죄짓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

전국 학부모는 IS로 간 김군의 조속한 귀환을 간절히 소망한다. 엄마마음을 한 순간이라도 떠올리고 IS를 탈출해 엄마 품으로 돌아오기 바란다.정은교 교사 같은 사람이 너희 인생에서 절대 나타나지 않도록 엄마들이 지켜줄께...그 사람은 너희 미래를 걱정하는 진정한 교사가 아님을 너희들도 알아야 한단다. 

2015년 2월 5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유관순어머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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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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