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월 30일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참석 하에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14년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천시 규제개혁 윤숭재 팀장이 국민 불편사항과 기업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규제개혁팀장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부터는 규제개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회에 걸친 자체 규제발굴보고회를 거쳐 47건의 사례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결과 도로법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고속도로변 접도구역의 50%에 해당하는 52㎢가 접도구역에서 해제되어 사유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법률적 근거가 미흡하고 등록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관광진흥법 개정건의로 자동차야영장업 등록기준이 완화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우면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모색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고마울 따름” 이라고 소감을 밝힌 윤숭재 팀장은 “포천시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현장을 찾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무원의 의식개혁을 통한 규제개혁에 계속적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