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방위와 민생치안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 각종 재해∙재난에도 앞장서 고생하고 있는 관내 군∙경 시설을 위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가 최고의 기관인 청와대를 방문하여 녹지원, 본관, 영빈관, 칠궁 등을 견학했으며, 이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모든 입법이 이루어지는 본회의장과 우리나라 민주주의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헌정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

김진태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바쁘신 시간 속에서도 이렇게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와 더불어 북한 접경지역인 우리 포천시의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