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이클팀 국가대표 선수 이주미(25)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2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트랙 4km 결승에서 3km 지점까지 레이스를 펼치다 4km 지점에서 아쉽게 중국에 추월당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는 2003년 연천군청 사이클팀 창단 이래 최초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으로 이주미는 국가대표 선수 발탁이후 지난12월부터 올 9월까지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둔 것에 대해 정한종 감독은 사이클팀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