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위생교육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지난 13일 7시30분부터 90분간 문향재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제21차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보건복지분과에서 주관이 되어 시의원과 행정혁신위원, 식품위생업 관련 단체 관계자와 어린이 급식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주제를 발제한 김영성(신한대 교수)은 “식품위생법상 년간 이수해야하는 교육에 대하여 온라인식품위생교육과 집합교육의 병행 이수방법, 매년 실시되는 기존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정규교육과 특별교육의 단일화”에 대하여 연구 배경을 설명하였다.

조찬포럼에서는 식품위생교육의 온라인 교육 수강시 공인인증 설정과 조리사 위생교육의 경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방문 및 집합교육이수로 대체하는 방안, 매년 실시되는 기존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및 조리사 정규·특별교육의 단일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자유토론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조찬포럼을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우리 시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7,600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미국와 일본의 교육이수방법을 검토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효율적인 위생교육으로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참석한 행정혁신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미래정책과에서는 월 2회 수요일 아침에 개최하는 문향재 조찬포럼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