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4월 30일 포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 Wee센터에서 꿈키움 멘토단 4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꿈키움 멘토단 위촉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꿈키움 멘토단의 목적은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진로체험 등을 통하여 성급하게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이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인생 전체를 돌아볼 수 있도록 충분한 숙려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협의회에 참여한 꿈키움 멘토단은 “물리적 정서적 지원이 열악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돈영 교육장은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들의 진로 의사 결정 능력을 높여 학업중단율을 낮추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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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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