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지난 22일 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강원도 화천군(군수 정갑철)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받았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전국 60개의 지자체가 참가하였으며,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정보화등 등 9개부분에 대하여 외부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강원 화천군에서는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문화관광상품 개발육성, 복지서비스등 보건복지 3개부문에 참가하여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받았다.

 
 
군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으로 산천어축제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개선을 통한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과 화천한옥학교 훈련과정과 연계한 귀촌 정착지원 추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외 10여개 사업 추진과 문화관광상품 개발 육성으로 산천어축제를 프로그램개선으로 내․외국 관광객의 증가와 홍보전략의 탁월, 관광기념품 개발, 지역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개발 등 축제주제와 연관된 프로그램 개발(동남아 관광객 홍보마케팅) 등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복지서비스는 사회복지 인프라 및 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태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수성인 군부대와 연결 자원봉사분야에서 군부대와 연계하여 지역내 군 장병 자원봉사 생활화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실천과 인정교육으로 안전된 군 생활에 기여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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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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