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석세스 어워드는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과 주최하는 언론사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국가와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4개의 상이 수여됐으며, 이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홍문종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황숙주 순창군수와 함께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서 시장은 민선4·5기 포천시장에 재임하면서 시민들과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특히 올해 포천 탄생 600년 및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포천시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향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3년을 포천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핵심사업이자 현안사항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와 3개 산업단지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였으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포천시 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서 시장은 올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10 유권자 대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포천시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수여 받고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어깨가 무겁지만 더욱 잘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 포천시 발전과 시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시상에서 경제부문에는 KB국민카드(카드대상), 롯데하이마트(유통대상), 서울우유(식음료대상), 그래미(국민체육진흥대상)가 수상했으며, 문화부문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크레용팝, 성악가 류정필(테너)와 뮤지컬배우 리사,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