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6일 1박 2일간 충남 서천, 전북 군산 및 전주의 문화관광해설 벤치마킹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국 4대 갈대밭이자 영화촬영의 명소인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비롯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ㆍ금강철새조망지, 전주 한옥마을ㆍ전동성당 등을 견학하며 해당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능력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논의하는 견학이 됐다.

 
 
또한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지정해 운영 할 계획에 따라 현재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운영 중인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들이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지정에 따른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이철학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에 방문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들으니 좋은 경험이 됐다”며, ”타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를 참고하여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설 서비스에 만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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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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