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도현 서현 기술단 이사는 설명회에서 “경원선 동두천~ 연천복선 전철사업은 총20,8km로 복선을 전제로 한 단선전철로 3천8백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부터 2016년 완공을 목표를 노반기본및 실시설계욕역에 착수하고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경원선 동두천~연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대용량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경원선 수도권 전철을 연천까지 연장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향후 신탄리와 철원과의 연계를 통한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재용 전곡1리 리장과 송영득 전곡4리 노인회장은 “전곡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전곡3리,5리와 1리,4리 구간만이라도 고가를 설치하지 않고 지상으로 전철이 통과한다.”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전곡시내 구간만이라도 고가화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이사는 “ 주민들이 요구하는 고가화로 공사가 된다."면 "약 2천400억원의 막대한 공사비가 추가되 전철화 사업 자체가 무산 될 수 도 있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김 이사는 주민들에게 “오늘 이 설명회는 최종 결정된 것이 아니라 노선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이고 최종적인 보상문제는 노반기본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이후 정확한 사업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지난 2010년12월22일 연천군청 대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 이후 2번째 갖는 설명회여서 인지 큰 불 상사없이 40여분만에 설명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