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하남면 용암리에 건립중인 태양광 발전소가 이달말 준공될 예정이다.  화천 하수종말처리장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소는 30억원을 들여 용암리 산 10번지 일원의 17,058㎡ 면적에 시설용량 600㎾ 용량의 고정식으로 설치되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 화천 하수종말처리장 유치에 용암리 주민이 동의하면서 2009년 주변지역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8월 강원도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득한 후 11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될 경우 연간 생산량은 788,400㎾로, 연 평균 1억8천만원 이상의 발전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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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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