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포천시ㆍ연천군)은 8월21일 11시경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구리포천건설사업단을 방문하여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서장원 포천시장과 함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전반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하였다.
 
 
김영우 의원은 지난 5월24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기획재정부 김동연 제2차관을 찾아가 5월31일 정부의 실시계획승인을 이끌어낸데 이어 이번에는 구리포천건설사업단을 방문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요청하였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사업 관계자 측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장석효 사장을 비롯하여 구리포천건설사업단장, 각 공구별 소장, 감리단 등이 참석하였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협약이 체결되고, 올 해 5월31일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지난 6월30일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사업착수 공문을 접수하여 공식적으로 공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오늘 한국도로공사 장석효 사장님이 직접 포천에 있는 구리포천건설사업단에 내려와 포천 시민과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완공되어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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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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