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사박물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시민의 손으로 시작된다.편집국 2023-06-01 12:22:18  

 

2023년 5월31일 오후7시. 의정부지명밟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의정부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과 교육 관련 5개 시민단체가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의제는 '의정부지역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었다.  각 단체는 각자의 영역을 가지고 역사박물관 건립이라는 거대담론 아래에서 화학적결합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로써 의정부에 150여 명의 시민 회원이 확보된 시민단체가 공식적으로 탄생한 셈이다. 이들은 조만간 출범식을 기점으로 공식적 활동을 시작하는 걸로 했으며 의정부시가 소홀히 다루었던 고대역사 유물들을 중심으로 탐방하고 기록, 발굴, 문화재 등록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해나갈 것에 합의하였다.

전체를 대표할 위원장으로는 의정부지명밟기 부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정창현 위원이 선출되었다.

 

참여한 단체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의정부지명밟기운동본부, 정주당 놀이보존회, 국악학습당누리쇠, e-고려신문 등이다.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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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앙뉴스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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