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에서 다육포차을 운영하고 있고 또 선단7통 부녀회장인 송명자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와 다과 및 라라홀릭팀의 장구공연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8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송명자 선단7통 부녀회장과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를 진행되었으며, 라라디스코장구아카데이가 후원하고 THTH가구, 청산부동산, 화동노인복지센터, 고흥식당, 라라홀릭팀 장구공연이 협찬해 진행됐다.

 

송명자 선단7통 부녀회장은 “이날 많이 준비한 것은 없으나 어르신들이 이곳에 와 오늘만큼은 장구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드시면서 즐거움을 달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 부녀회장은 올해도 그렇지만 내년에도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을 모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년에 한번뿐인 어버이날 행사를 이렇게 잘 챙겨줘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해마다 즐거움을 주는 송 부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보냈다.

 

이에 또한 선단7통 ‘송명자’ 부녀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다육포차에서 해 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주변시민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