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기 2023년 5월 8일 월요일, 제3회 한길문화강좌, 현경대 명예회장님과 전용원 회장님 모시고 총리님의 생가 마을에서 ㅇ 교수님과 이한칠 회장님의 후원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점심식사 도시락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라 지역에 행사도 많고 식사를 드시고 가시지 않는 분들이 있음에도 현경대 명예회장님 강의 후 추모비 건립 추진위 안이 있어 ㅇ교수님께 100개를 말씀 드렸습니다.

ㅇ교수님께서는 혹시 부족할지 몰라 120개를 말씀하셨지만 음식이 남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것도 한길문화강좌와 추모문화제 취지에 맞지 않고 이미 현경대 명예회장님과 전용원 회장님 동행분과 우종철 상임부회장님과 이흥구 포천명륜대총동문회 회장 손님 등을 20여분으로 잡아 산정하였습니다.

이후 문자 또한 참석을 확답해 주신분들 중심으로 보내 드려 한길문화강좌와 추모비 건립 회의 그리고 추모문화제의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혹시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강좌를 듣고 추모문화제 등을 보고 싶어 그래도 참석여부를 한길회 총무 등을 비롯해 행사 준비 관계자 등에게 알리지는 않았지만 꼭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오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또한 20여년전 포천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5월 7일부터 울뫼숲까페를 경영하게 되신 포천명륜대총동문회 이흥구 회장님께서 울뫼숲 잔디광장에 강의 환경 등을 마련해 주시는 것 등의 보템을 주시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면 이번 " 한길문화강좌 이한동 전국무총리님를 기리며, 정치는 중업이다 " 는 현경대 명예회장님께서 직접 해 주실 예정입니다.

일시 ㅡ 2023년 5월 8일 오전 11시

장소 ㅡ 울미숲뜰 잔듸 광장
경기 포천시 군내면 꽃배산2길 107

또한 다시 말씀 드리면 점심식사 등을 후원해 주시기로 한 ㅇ교수님께 쌀 소비 운동 확산을 위해 gs 편의점 도시락으로 부탁 드렸는데 어떻게 어르신들께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드릴 수 있느냐 하시며 포천시 관내에서 적당한 업체를 찾으셨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양주시 삼숭동 소재 도시락으로 준비하셨습니다.

1부 현경대 명예회장님 강의와 추모비 건립 회의는 지난번 동두천시 간도체험마을 한길문화강좌처럼 김영웅 대외협력부회장님 사회로 전용원 회장님 개회사 등과 함께 진행되며

2부는 이범희 차의과학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원장님 사회로 한길문화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창립 준비되고 있는 윤봉길학회의 창립 회장님으로 추대되신 박정근 교수님의 개회사와 함께 우리 이한동 전 국무총리님를 기리는 추모문화제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윤봉길 시인님과 현천묵 선생님 등 우리의 반제항일전쟁에 큰 가르침을 주신 현담윤 할아버지와 현덕수 선생님의 선례는

우리에게도 이한동 전 국무총리님의 저서 "정치는 중업이다"와 " 이한동의 나라살리기" 등에도 남겨져 있는 ' 조상들의 국가전략을 다시 배우자 ' ' 국가이념과 국가목표부터 분명히 하자 ' ' 세계 문명의 정신과 가치를 주도하는 국가를 만들자 ' 등의 뜻을 기리어 나가는 한길문화마을운동의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윤봉길 시인님의 외가는 경주김씨입니다. 윤봉길 시인님의 외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흥대왕 김용춘 할아버지 후손분들이 대종교의 김교헌 선생님과 인촌 김성수 선생님 등입니다.

김좌진 대장군님의 외가는 한산이씨이며 고향은 윤봉길 시인님의 예산 옆 홍성으로 이곳을 홍주라 불렀다 합니다. 우리 총리님과 특별하게 인연이 계신 홍성 분 외교관 출신으로 국정원장 등을 역임하신 이병기 전 국정원장님입니다. 그래서 9월경 4회 종로 초동교회 강좌에 모시고자 말씀드렸습니다.

반제항일전쟁 당시 윤봉길 시인님의 외가분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분이 교육입국하시다 대종교인이 되어 반제항일전쟁을 하셨던 연주현씨 가문의 현천묵 선생님이셨습니다.

고려시대 정중부와 이의방 등의 무신란으로 나라와 백성들이 위란에 빠졌을 때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고 금나라 귀족 제의를 물리치며 오히려 금나라 침략 야욕을 분쇄시킨 현담윤 장군님의 가르침을 이은 분이 현천묵 선생님이시며

그 영향이 미친 것이 윤봉길 시인님의 교육입국 인보상조 월진회 활동 등이며 그 억불천 정신이 한족신보 발행인이었던 이학수 선생님(훗날 봉선사의 운허스님)께서 1946년경 봉선사 인근에 세운 광동학교 교훈 등에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5월 8일 도시락 점심식사, 우리 쌀과 농임산물 애용정신의 확산을 위해 내년초에는 봉선사에서 불교계를 통한 쌀소비 운동 등과 함께 갖는 것을 추진하면 어떨까 합니다.

억불천이 승화된 '불천'의 정신이 온누리에 퍼지면 인류사에 전쟁이 종식되고 우리 대한겨레의 분단도 치유되어 우리 총리님의 뜻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지난 4월 25일 전용원 회장님을 찾아 뵙고 그간의 준비 상황을 말씀드리는 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전용원 회장님께서도 봉선사의 월운큰스님의 역경사업을 후원해 오시기도 하시고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을 이끄시는 등 한길문화마을운동을 해오고 계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못하면 현담윤 할아버지처럼 지방에서 하면 되고 지방에서도 안되면 창주 이성길 선생님처럼 현천묵 선생님과 윤봉길 시인님처럼 억불천 예술인(일당 천이 아니라 억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상대할 방도를 찾아 하는 사람)이 되어 하면 되지 않을까요?

혹 이것이 임강서원 선현분들의 후예이신 인촌 김성수 선생님께서 고려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연주 현씨 가문의 현상윤 선생님을 모신 뜻이며 운허큰스님께서 현제명 선생님께 광동학교 교가를 작사하도록 하신 뜻은 아닐런지요?

성호 이익 선생님의 임강서원 강당 중수기 중에 " 퇴계 이선생이 - 중략 - 자신이 늘 품고 있는 뜻을 지켜 나가고 학업을 익히며 덕을 함양하고 인(仁)을 완전한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은 심통원(沈通源)에게 준 편지에서 말 하였다" 고 전합니다.

심통원 선생님 형제분들 또한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에게 키워졌으며 심통원 선생님은 형 심연원 선생님과 함께 임강서원에 배향되셨던 김안국 선생님께 수학하였으며 경상도 관찰사로서 풍기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지원하셨습니다.

우리 총리님의 고성이씨 가문의 석주 이상룡 선생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셨던 현천묵 선생님 관련 내용도 차분하게 살펴 보아 주시고, 특히 현천묵 선생님의 선조님이신 현덕수 선생님께서 금나라 도움을 거절하시고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신 역사 등을 살펴 보아 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왜구를 격퇴하고 지금의 포천시 백운산에 올라 쓰신 조선 태조대왕님의 장군시절 시와 윤봉길 시인님의 시도 살펴 보아 주세요.

登白雲峯

(등백운봉) : 백운봉에 올라 - 李成桂 詩

引手攀蘿上碧峰
(인수반라상벽봉)
손을 끌고 담쟁이를 잡고 푸른 봉우리에 올르니,

一庵高臥白雲中
(일암고와백운중)
한 암자가 흰 구름 속에 높이 누워 있구나.

若將眼界爲吾土
(약장안계위오토)
만약 장래에 눈앞에 뵈는 땅이 내 땅이 된다면,

楚越江南豈不容
(초월강남기불용)
초나라든 월나라든 강남땅을 어찌 마다 하겠는가.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

윤봉길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학자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프랑스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러한 사람이 되어라.

- 윤봉길 시인님이 두 아드님에게 보낸 서신 속 시 -

이러한 뜻에서 포천시 군내면 꽃배산2길 107 울미숲뜰 잔듸 광장에서 우리 이한동 전국무총리님를 기리기 위해 갖는 현경대 명예회장님의 제3회 한길문화강좌와 윤봉길학회의 태동과 함께 하는 제1회 추모문화제는 참으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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